‘업력’과 ‘이용 기간’만 갖고 먹튀 위험성을 판단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물론, 신규놀이터 선택은 늘 위험한 법이지만, 그렇다고 오래된 업장이 꼭 안전한 것만은 아닙니다. 오늘 소식 전해드릴 먹튀사이트 ‘SCS’의 SCS 먹튀 선택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환경 개선에 재투자를 하지 않는 팀이 보편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엿볼 수 있는데요. 그 몫은 오롯이 유저가 짊어지게 되므로 먹튀검증 재시도는 종종 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배신 당했다는 피해자의 말이 놀랍지 않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서비스 개편에 재투자를 하지 않는 업장은 고약한 먹튀 악취를 풍길 게 분명합니다. 특히, 기술적인 부분을 소홀히 하는 곳은 더 급격하게 부패합니다. 관리진이 자정 작용에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그런 업장 안에서 헤엄치다간 심각한 먹튀 데미지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규칙 지키며 놀아도 마찬가집니다. 애초에 썩은 물에 있는 거라 조심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SCS 먹튀 터진 곳을 보십시오. 구식 운영 방침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 이용 중인 유저들이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안 해뒀다는 점입니다. 이는 여느 먹튀 업장보다도 못한 수준이고요. 일본 소재의 데이터 저장소 위치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이거니와, 잦은 외부 공격에 시달렸을 거라 예상합니다.
또한, 이들은 안전계좌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편의성이 다소 떨어질 지라도 고액 유저의 안전을 위해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했어야 맞는데요. 그러지 않고 묶일 가능성 높은 법인장을 안내했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업장의 말로는 뻔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메이저놀이터와의 경쟁도 힘에 부칠 텐데 외부 요인으로 인해 세는 자금까지 많으니 먹튀 선택은 불가피합니다.
그 때문에 ‘믿고 썼는데 먹튀 배신을 당하고 말았다’는 피해자의 말이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SCS 먹튀 피해자는 해당 업장에서 1,100만 넘는 보유금을 환전 받지 못했습니다. 종전까진 500만 넘는 환전도 꼬박꼬박 잘 받았으나, 천만 단위 넘어가자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사유는 ‘양방성 루/마틴, 찍어먹기’ 적발로 인한 강퇴였습니다. 평소처럼 호텔 게임을 한 것 뿐인데 어처구니 없이 쫒겨난 거였습니다.
피해자는 즉시 고객센터에 항의했습니다. 술에 취해 띄엄띄엄 게임한 것이고, ‘찍어먹기’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따졌습니다. 그러나 업장 측은 어떠한 답변도 없이 SCS 먹튀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1천만 환전이 부담스러웠다는 말을 부끄러워서 하지 못한 듯싶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는 곳은 원금 내어주거나 당첨금을 쪼개서라도 내어주는데 그러고 싶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치며
사설놀이터라고 다 수억씩 쥐고 영업하지 않습니다. 천만, 억 단위 환전을 가볍게 내어줄 만큼 자본금 큰 곳은 사실 몇 없다고 봐야 맞습니다. 소액 갖고 수백만 당첨 타깃하는 거야 중위권 업장에서 노셔도 상관없습니다만, 내가 만약 게임이 잘 풀렸을 때, 당첨금이 천만 단위가 넘어간다는 분들은 무조건 메이저놀이터 쓰셔야 합니다. 먹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건 그 길밖에 없습니다. ‘안전 확보 후 승부’ 부디 잊지 마시십시오.
어떤 점이 구식이라는 건가요?
진행되는 이벤트나, 내부 디자인 등이 문제가 아닙니다. 뼈대가 되는 솔루션 그리고 운영 방침이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면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SCS’가 그렇습니다. 먹튀사이트도 해놓는 기본적이 방어 체계를 도입하지 않았고, 안전 계좌 시스템 도입도 해두지 않은 상탭니다.
피해자는 ‘배신’이란 표현을 썼는데요? 올드 유저인가요?
네 맞습니다. 피해자는 언제 이곳을 가입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랜 기간 ‘SCS’를 접속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믿고 이용했던 곳이고 종전 5백만 환전도 받았기에 상호 어느정도 신뢰 관계가 구축 됐다고 믿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먹튀 피해를 당했으니 ‘배신’ 당했다고 말할만 합니다.
‘SCS’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려온 업장 기타 정보는?
‘SCS’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scs-dna.com, scs검색.kr ) 이며 ‘충전 계좌’는 ( 국민은행 / 01540104311923 / 주식회사 에스엘씨코퍼레 ) 가 안내 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