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놀이터 독주 체제 이전엔 대 총판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비공개 안전 공원이 주류를 이루던 때로 놀이터 단위보단 총판 단위로 움직이는 유저가 훨씬 많았습니다. 실제로 먹튀 리스크를 줄이려면, 유명 총판 밑에서 승부 보는 것이 더 안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메이저놀이터 총판인 셈이죠. 이랬던 그들은 현재 뒤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점차 구석진 곳으로 도태되는 중인데요. 이번 글에선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됐는지 그 배경을 알아보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약화된 총판의 지배력
총판 황금기에는 총판의 위상이 대단했습니다. 총판이 갑의 위치에서 놀이터를 심사하고요. 어디에 유저를 넣을지 결정하던 때였습니다. 유명 총판은 서로 모셔가기 바빴으며, 그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웬만한 요구사항은 다 맞춰줬습니다. 유저들은 그런 총판을 무한 신뢰했습니다. 만일, 업장이 배신해 먹튀 사고를 일으키더라도 강력한 힘을 가진 총판이 다친 나를 돌볼 것이라 믿었습니다.
호형호제하며 두터운 신뢰를 자랑하던 유저 대 총판의 관계는 메이저놀이터 급부상으로 점차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배너 통해 유저를 데리고 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관리진은 굳이 총판에 지분을 떼어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직접 홍보가 가능해져 갑/을 위치가 뒤바뀐 건데요. 업장 측이 더는 총판의 요구를 따르지 않자 그들의 지배력은 점점 약화됐습니다.
유저 입장에서도 총판 비위를 맞추는 것보다 그저 메이저놀이터 가입코드 들고 입장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물론, 놀이터 찾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은 아직도 총판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예전에 비해선 크게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사설놀이터 간 빈부격차로 인해 일어나는 잦은 먹튀 사고도 총판을 힘들게 했습니다.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먹튀가 잦게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메이저놀이터 총판 먹튀사이트로 이동
메이저놀이터 소속 총판으로 일할 수 있게 되더라도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예전처럼 뜻대로 유저 당첨금을 먹튀할 수 없다는 거였는데요. 먹튀에 민감한 메이저놀이터는 총판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갑의 위치에서 팔짱 끼고 있던 시절을 못 잊은 총판들은 이를 매우 답답해했습니다. 내가 거느리는 회원,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왜 태클 거냐는 마인드였던 거죠.
그들은 그렇게 점차 요구사항 맞춰주는 먹튀사이트로 흘러 들어가게 됐습니다. 거기선 본인 편의 따라 먹튀도 마음껏 할 수 있고, 업장 측도 숙이고 들어오니 함께 일하기 편하다고 봤습니다. 자멸이란 표현이 맞겠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오늘날엔 총판 추천은 곧 먹튀사이트란 말이 통용되고 있고요. 총판 바글거리는 홍보 채널은 먹튀 업장의 악취가 가득한 상태가 됐습니다.
자정 능력 상실된 기존 홍보 채널
총판이 본인들 능력을 펼치던 장소 몇몇이 있습니다. 지금도 활발히 운영되는 곳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몰락했습니다. 먹튀사이트 총판만 들끓고, 유저로서 얻어갈 정보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의미 없는 홍보 글만 끝없이 올라오고, 전부 건들면 터지는 먹튀 시한폭탄입니다. 자정 능력은 이미 상실됐고요. 최근엔 중국발 먹튀사이트까지 합세해 난장판이 따로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용처를 간만에 바꾸는 분들은 변화된 환경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 기억만 갖고 움직였다간 먹튀로 크게 베일 겁니다. 항상 모든 일은 차근차근. 먹튀검증 사이트 도움 받아서 상위 메이저놀이터 정보를 건네받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컨택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아무 업장이나 손 데는 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너무 위험합니다. 이러한 사실 기억하시어 소중한 당첨금 허무하게 빼앗기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