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홍보방에서 활동 중인 중국발 먹튀사이트 ‘사과’를 조심하십시오. 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거나, 사비를 털어 꽁머니를 더 챙겨주겠단 말을 하더라도 그 말에 관심을 가져선 안 됩니다. 단돈 1만 원도 환전될 일 없는 먹튀 위험 최상인 지역이라 그런데요. 가입 시 먹튀사이트에 내 개인정보를 내어주는 셈이 되기 때문에 호기심 갖고 가입하시는 일 없으셔야 합니다.
중국산 저가 사과를 베어문 거나 다름 없어
사과 먹튀 피해 회원은 평소 신규놀이터에 대한 정보를 텔레그램 통해서 받아 왔습니다. 내가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더라도 각 놀이터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단 장점이 있어섭니다. 그는 이곳에서 먹튀사이트 사과의 홍보책 ‘헤븐 팀장’의 소개 메시지를 읽게 됩니다. 첫 환전 전까지 무한 입플을 제공한단 안내였고요. 4주년 기념으로 더블 입플에 이사비도 제공된단 얘기가 함께 담겨있었습니다.
도대체 눈길이 안 갈 수 없는 신규 혜택입니다. 입플을 두 배로 제공하는데, 유저가 질 경우 무제한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심지어 이사비 명목으로 꽁머니를 또 주겠다고 말했죠. 피해자는 곧바로 연락했습니다. 보통 너무 후한 조건이 제시되면, 먹튀 걱정되어 먹튀검증 시도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걸 절호의 수익 기회라 여겼습니다.
사과 먹튀 우려를 하나도 안 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주 적은 금액만 쓸 생각이었기에 먹튀 당해봐야 피해 금액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 봤습니다. 더욱이, 팀장이란 자가 ‘사과’는 여기저기 배너도 걸어둔 안전 업장이라 설명했으므로 짧게 치고 빠지면 괜찮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피해자는 그렇게 가입 후 라이브 게임 종목으로 승부를 봤습니다.
첫충이 200% 이상 주어지는 환경입니다. 유저가 지려야 질 수 없는 조건이죠. 그는 먹튀사이트에 가입한 줄 모른 채 신나게 게임을 했습니다. 그동안 보유금은 1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치솟았고요. 피해자는 이만하면 적당히 먹었다고 보고 환전 신청을 했습니다. 이를 확인한 업장 측은 기다렸다는 듯 사과 먹튀 선택을 했습니다. 들어올 순 있어도 나갈 순 없는 덫, 그 문이 닫힌 겁니다.
피해자는 아이디가 잠기자 그제야 부랴부랴 사과 먹튀 대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객센터로 달려가 따지기도 하고, 먹튀검증 사이트에 억울한 소식을 알리며 피해를 복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중국산 먹튀사이트는 충전금을 꿀꺽 삼킨 지 오랩니다. 그가 충전한 돈을 돌려줄 것 같으면 애초부터 이런 일을 벌이지도 않았겠죠. 안타깝게도 보증되지 않은 곳을 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마치며
충전한 것 다 녹는 한이 있더라도, 이기는 게임 하고 싶은 분들은 이런 먹튀사이트에 가입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이미 먹튀사이트에 넘어간 분들은 마음 편히 그렇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먹튀검증할 필요도 없으니 귀찮지 않아 좋겠죠. 보너스 포인트 빵빵하게 받아 실컷 승부보다 나오는 건데요. 스트레스는 풀리실 겁니다.
물론, 먹튀는 겸허히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반대로 제대로 된 게임을 하고픈 분들에겐 먹튀검증 보증금이 걸린 메이저놀이터가 있습니다. 검증사이트에서 직접 관련 계열 업장과 먹튀 이력을 체크한 곳입니다. 재미냐 안전이냐를 두고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이용처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먹튀사이트 ‘사과’가 중국산인 걸 어떻게 압니까?
이곳 역시 중국산 먹튀 솔루션이 쓰였습니다. 코드 곳곳에 그 흔적이 묻어있고요. 조금만 들여다 봐도 그 출처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먹튀검증 사이트에 한 번이라도 그 위험성 질문했다면, 비켜갔을 곳입니다.
배너도 걸어뒀다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을 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먹튀사이트 ‘사과’는 어느 곳에도 배너로 소개되고 있지 않습니다. 먹튀사이트 운영하면서 배너까지 걸기 쉽지 않을 겁니다.
‘사과’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려온 업장 기타 정보는?
‘사과’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apple-adm.com, 사과4444.com ) 이며 충전 계좌는 ( 수협 / 49101167024004 / 가나유 ) 가 안내 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