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온라인 먹튀 【양실장 1:1 대화】 달콤한 제안 뿌리쳐야

운영 규모가 큰 업장일수록 개별 연락하는 방식의 홍보 방법은 하지 않습니다. 직원을 써서 연락을 돌리려면, 여러 리스크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선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고, 담당 직원이 배신할 가능성 등 여러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홍보법은 대개 먹튀사이트가 선택합니다. 그러므로 동행온라인 먹튀 건처럼 1:1로 직접 대화를 건네는 곳은 가급적 말을 섞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언제나 내게 먼저 접근한 자는 먹튀로 돌아서기 마련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1:1 영업 방식은 직원에게도 좋지 못하고, 업주한테도 좋지 못합니다. 직원은 엄한 소리 들어가면서 꾸역꾸역 타깃 회원에게 연락해야 하며 업주는 혹시 홍보 도중 문제가 터지는 건 아닌가 전전긍긍해야 합니다. 이 옵션은 딱 두 가지 경우에만 선택됩니다. 첫째, 돈이 충분하지 않거나 둘째, 목적 자체가 먹튀인 경우입니다.

첫 번째는 준비된 시재가 부족해 업장 측이 직접 홍보에 발 벗고 나서는 경운데요. 이런 팀이 꾸린 놀이터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습니다. 회원 대우도 좋지 못할 거고요. 설령 메이저놀이터 급으로 주어진다고 해도, 고액 적중 시 그들과 맺은 관계가 먹튀로 끊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는 목적 자체가 먹튀인 경우로 가장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어차피 데리고 와서 먹튀할 계획이니까 업주 입장에선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습니다. 이번에 소식 전해드릴 동행온라인 먹튀 사고는 이에 속합니다. 기본적으로 절대 업장이 지는 일은 만들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일하는 팀으로, 작년부터 꾸준히 먹튀를 해온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해자는 이곳에서 당첨금 총 155만 원을 먹튀 당했으며, 충전 원금 52만 역시 되돌려 받지 못했다면서 그 분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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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행온라인을 ‘양현모’라는 홍보 담당자에게 처음 추천받았습니다. 일명 ‘양실장’으로 통하는 이 담당자는 피해자에게 첫충 35%를 줄 수 있다며 접근했습니다. 추천된 동행온라인은 겉보기에 꽤 야무진 업장처럼 보였습니다. 팝업 관리하는 모습이나, 외관이 여느 먹튀사이트와는 달랐고요. 먹튀 사고 없이 첫충 타보기 좋은 곳 같아 보여 이용 결정을 했습니다.

피해자는 시작부터 52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첫충을 가능한 한 많이 당겨보겠다는 심산이었는데요. 이는 동행온라인 먹튀 피해를 키운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소액 갖고 조심스레 먹튀검증 했어야 맞는데 조금 성급한 결정이긴 했습니다. 그는 첫 충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12만 마감으로 충전금 기준 2배 이상 벌게 된 것으로 먹튀 업장들이 가장 싫어하는 경우가 됐습니다.

그가 초반에 바짝 잃길 바랐을 텐데 거꾸로 크게 이기고 만 겁니다. 업장 측은 그에게 추가 롤링을 요구했습니다. 배당률 1.40 이상의 경기로 보유금 기준 200% 더 해야 한다는 명령이었고요. 피해자는 이 상황마저 극복해 155만 마감을 이뤄냈습니다. 당연히 동행온라인 관리자는 피해자의 승리를 못마땅하게 여겼으며, 즉각 퇴출 결정으로 가진 생각을 가감 없이 보여줬습니다.

마치며

먹튀 중심에 있는 담당자 ‘양실장’은 제드 소속으로 지난해 12월 300만 원이 넘는 동행온라인 먹튀 문제를 만든 바 있습니다. 이것으로 ‘내게 먼저 다가온 업장’은 먹튀사이트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게 또 한 번 증명됐습니다. 또, ‘동행’이란 이름은 동행복권에 관한 자료 뒤에 숨어 먹튀 소문을 가리기 위한 목적이었을 테죠. 여러 자료에 먹튀 소문이 가려질 만한 이름을 선택한 업장은 먹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역시 증명된 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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