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놀이터 내에서 천만 원이 넘어가는 보유금을 굴리며 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유명 메이저 공원에서만 승부 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낙첨금이 곧, 매출의 핵심이 되는 업장을 썼다간 호우 먹튀 꼴을 면하기 쉽지 않겠습니다.
큰손 회원 한 명이 놀이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업장은 비상시를 대비해 항상 먹튀 카드를 품에 안고 있을 게 분명합니다. 회원이 행운이라도 마주한 날이라면, 자연스레 놀이터 측에는 큰 손해가 예상되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운영진은 이번 호우 먹튀 경우처럼 단번에 해당 유저를 내쫓을 게 자명합니다. 자칫하면 업장이 회복 불능 상태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이 탄탄하지 않은 하급 놀이터 측에서 이해하려 한다면 사실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액 유저라면 굴리는 돈, 즉 시재가 큰 업장을 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호우 먹튀 피해를 본 제보자는 당장 지난 2개월 동안만 하더라도 토탈 2억 6천만 원을 충전해온 그야말로 큰 손 중에 큰손 회원이었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수준의 충전액을 자랑하며, 사고 당일도 스포츠 예측에 충전금 30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선택 경기는 휘슬이 울리기 30분 정도 남은 상황이었죠. 두 경기 중 하나의 결과는 적중시킨 상태가 됐고, 나머지 축구 경기를 보던 중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는 회원의 예측에 가깝게 진행되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때, 호우 측은 갑자기 적특 통보를 해왔습니다. 배당이 급변동된 경기를 선택한 거로 확인된다며, 1배당 처리에 양해를 부탁한다는 쪽지가 온 것. 유저는 역정배가 바뀐 것도 아니고, 타 사이트와 비교해보아도 큰 차이가 없는데 너무한 처사라며 따졌습니다. 이미 이런 일을 그간 두 번이나 겪었던 유저였기에, 흥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업장 측은 모든 보유금을 호우 먹튀 해버리는, 몰수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를 악용한 뒤, 우기는 건 몰수 사유가 된다며 되레 큰 소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메이저놀이터 사용 유저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운영행태입니다. 투자 금액이 크든 작든 메이저 사용을 추천해 드립니다만, 만약 고액이라면 메이저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단물만 쏙 빨아 먹었다는 말은 무슨 뜻?
회원이 지난 2개월 동안 토탈 2억 6천만 원을 충전하며 보여준 신뢰에도 불구하고, 업장 측은 당장 해가 된다는 이유로 모든 보유금을 빼앗았습니다.
피해 회원이 사고 당시 호우 운영진에게 빼앗긴 금액은?
원금은 300만 원이고, 당첨금 1,160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놀이터 ‘호우’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려온 업장 기타 정보는?
놀이터 ‘호우’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hw-ho.com ) 이며 충전 계좌는 ( 카카오뱅크 / 79795910552 / 이시현 ) 을 안내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