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은 놀이터의 먹튀 위험 체크. 어려움 없이 쉽게 확인되면 참 좋을 텐데요. 가끔은 검색을 해봐도 아무 자료가 없죠. 물어봐도 명확한 답을 내놓는 자가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경우, 무조건 기다리는 게 상책입니다. 그러나 꼭 오로라 먹튀 피해자 같은 분들이 있죠. 위험을 무릅쓰고 기어코 가입하십니다.
인터넷에 자료가 없다는 건, 그만큼 개설된 지 얼마 안 된 사이트라는 뜻이고 먹튀 위험 정도는 ‘매우 높음’으로 보셔야 합니다. 신생의 경우 99%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먹튀사이트 리뉴얼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데도 가입한다는 건 제 발로 호랑이 굴을 찾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오로라 먹튀 제보 회원은 이런 정황을 모른 채 놀이터 오로라에 가입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먹튀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도 않았는데 시작부터 고액 충전을 거듭했죠. 100만, 150만, 150만 … 순식간에 총 700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린 건데요. 오로라 먹튀 염두에 두어 소극적인 플레이를 해도 모자랄 판에 나 홀로 달려 버린 겁니다. 승승장구를 거듭했으니 그럴만하다 볼 수 있으나 그래도 성급한 처사입니다. 고액을 뺄 수 있는 곳이 맞는지 확인부터 해야 합니다.
이 회원은 보유금 1,400만 원을 달성한 뒤 숨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전액 환전 신청을 넣은 거죠. 이를 본 오로라 측은 시간이 좀 필요하다 답했습니다. 게임 내역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문제가 없다면, 곧장 송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원은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놀이터인 만큼 오로라 측이 고액 유저를 쉽게 내치지 않을 거로 봤습니다. 나 같은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겠냐는 태도죠. 하지만, 운영진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회원 한 명 때문에 당장 목돈을 지출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결국, 제보자는 운영진의 아이디 추방 결정으로 1,400만 오로라 먹튀 피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딱하죠. 돈과 행운 모두를 잃었습니다. 이처럼 유명 메이저놀이터를 두고, 굳이 검증 자료도 충분하지 않은 곳을 선택하는 실수. 절대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로라 먹튀 사고가 터지는 건 당연했다?
신생의 경우 99%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먹튀사이트 리뉴얼이 많습니다. 터질 게 터졌다는 뜻입니다.
제보 회원 시작부터 왜 고액 승부를 봤나?
분위기에 휩쓸린 듯 보입니다. 회원은 흐름을 타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오로라에 총 700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오로라 제보 건에 함께 전달된 놀이터 상세 정보는?
제보 소식에 전달된 놀이터 접속주소는 ( ora-77.com ) 입니다. 문자 홍보를 진행 중이라는 것 외에는 더 확인된 정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