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먹튀 765만 【없던 롤링 강요】 개인정보 유출까지?

특정 커뮤니티 한 곳에 깊게 빠져있으면, 상황 판단에 여러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시각이 과도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진 탓에 반복적으로 그릇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사설토토 이용자들은 이를 특별히 경계해야 합니다. 조심하지 않는다면, 제우스 먹튀 피해자 같은 꼴에 놓이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번 일로 765만 보유금을 빼앗겼고, 악의적인 개인정보 유포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 파토에서 ‘익수야가자’ 추천으로 가입
• 부당한 롤링 요구 버텨내며 765만 마감
• 보유금 몰수 + 개인정보 유출 엔딩

진상 먹튀사이트에 엮여 난리가 난 피해자

피해자는 커뮤니티 파토(파워볼토토)를 즐겨 찾던 유저입니다. 이곳은 콘텐츠 주제가 파워볼, 호텔 게임 쪽으로 명확하고 깊어, 그의 취미하고 부합했습니다. 파토를 자주 접속하던 피해자는 점점 눈에 익은 닉네임들이 많아져 갔습니다. 그중 한 명이 먹튀사이트 제우스를 소개한 ‘익수야가자’입니다. 총판 활동하던 그는 피해자에게 제우스를 적극 추천했습니다. 제재 없고, 마틴, 찍먹 다 가능해 이용하기 편하다며 꼭 써보라고 권유했습니다.

적극적인 총판의 모습에 피해자는 먹튀검증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커뮤니티 내 그의 평판을 고려해 봤을 때, 제우스 먹튀 문제는 생기지 않을 거라 판단한 겁니다. 실제로 이용 초반 모습은 총판이 소개한 그대로였습니다. 천만 단위 환전도 빠릿하게 잘 되고, 게임 내역에 시비거는 바 없었습니다. 허나, 바람대로 평탄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 것 같던 제우스는 이용 기간 보름을 좀 넘겼을 때쯤,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피해자는 제우스가 삐그덕거린다는 느낌을 먹튀 발생 전에 인지했습니다. 495만 잃고, 추가 승부에서 500만 마감해 환전하자 업장 측이 종전과 달리 핀잔을 줬기 때문입니다. 싸한 기분이 들었지만, 피해자는 이용을 지속했는데 그 판단이 결과적으로 제우스 먹튀를 맞닥뜨리게 했습니다. 심지어 당일 이용 결과가 마이너스로 나쁘게 끝났음에도 제우스 측은 그의 계정을 잠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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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사고 발생일 피해자의 이용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90만 올낙첨, 300만 올낙첨, 450만 충전 후, 765만 마감입니다. 즉, 토탈 940만 투입한 생태에서 마이너스 175만으로 게임을 마무리한 것뿐입니다. 여기엔 부당한 추가 롤링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우스는 제재 없음을 강조해 놓고는 대뜸 마틴 문제 삼으며 300% 재롤링 요구, 찍어먹기 지적하며 400% 롤링을 요구했습니다.

피해자가 꾸역꾸역 틀어막은 셈인데 제우스는 이마저도 고깝게 여겼습니다. 추가 롤링에 다 잃었어야 하는데 살아남아 미운털로 본 듯싶습니다. 관리진은 그에게 이것저것 캐물으며 행동 하나하나를 물고 늘어졌습니다. 결론은 환전 불가하단 거였고, 개인정보 갖고 골탕 먹일 수 있으니 조심하란 협박까지 가했습니다. 이에 피해자는 보유금을 모두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가 한발 물러선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총판은 그의 개인정보를 악의적으로 유포했습니다. 부모님 성함, 아들 사진 등을 영상에 엮어 여기저기 유포한 것입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차오른 피해자는 그들의 연락처를 알아내 강경 대응했습니다. 총판 및 제우스의 주요 멤버 정보를 제보/수집하였고, 이 모두를 공공기관에 넘겨 수사 요청을 했습니다.

마치며

피해자는 텔레그램 @stop8282 쪽으로 제우스 내 동일한 피해 사례 또는 ‘익수야가자’의 여타 정보를 제보받고 있습니다. 사례금까지 지급한다고 하니, 제우스 먹튀 문제를 함께 해결하길 원하는 분들은 이 아이디로 연락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총판의 선 넘는 행동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기본적으로 건드려선 안 될 게 있는데 매우 어리석게 행동했습니다. 주위 협조를 잘 받아 아무쪼록 피해가 확장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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