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승부를 즐기는 인구가 500만 명을 넘어선 요즘. 보편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만큼 자주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사설놀이터 먹튀 피해 소식입니다. 그리고 그 피해의 주인공들은 모두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유사점을 피한다면, 먹튀 사고를 비껴갈 수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사설놀이터 이용 습관 자체가, 혹은 가입 경로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를 제외하고는 스스로 먹튀검증 한다던가, 또는 먹튀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요소를 애초에 잘못 설정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그릇된 인식은 유저를 위험한 길로 인도합니다. 그렇다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 세 가지만 염두에 두고 즐긴다면, 아무래도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어보입니다.
목차
1. 남에게 추천 받는다
주로 팁스터들을 무비판적으로 신뢰하고, 그들이 추천하는 바를 맹신하는 분들이 이에 속합니다. 이런 류에 드는 사람들은 보통 귀찮은 것을 싫어해, 타인이 해주는 분석과 검증으로 판단을 대신하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사설을 이용하며 가장 중요한 검증 과정 또한 절대 스스로 해보지 않습니다.
총판이 하는 어떤 말이든 믿고, 공지된 추천 업장에 대해 형용하는 많은 표현을 모두 진실로 간주합니다. 안전한 메이저놀이터 같은 케이스는, 절대 총판에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총판들은 대체로 위험 수준이 높은 업장과 일하게 되고, 상황에 따라서는 먹튀 목적으로 상호 결탁합니다. 총판이 곧 업장인 경우도 많고요.
2. 사설놀이터 등급에 대해 잘 모른다
회원들은 수많은 사설놀이터 사이에 등급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곤 합니다. 현실적으로 놀이터들은 안전 및 혜택 정도에 따라 극명하게 등급이 나뉩니다. 이들 사이에는 철저한 계급이 있어, 하위에 있는 팀들이 쉽게 추격하기도 힘듭니다. 만약 알음알음 손님을 모아 운영되는 비공개 업장이 본인들을 메이저 등급이라고 홍보한다면,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동안 충전 방법이나 사이트 보안 등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감춰진 안전놀이터를 써야 좋다는 건 이미 옛말이 되었습니다. 물밑 영업을 하는 곳은 그만큼 알려진 정보가 없는 것이기도 해, 되려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보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광고’를 공격적으로 집행하는 대형 업장을 쓰는 편이 옳다는 추세입니다. 자본의 규모가 곧 안정성이라는 걸 반드시 잊으시면 안 되겠습니다.
3. 한 곳에 올인한다
혹시 자신이 거액의 시드를 한 곳에 몰아넣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꼭 점검하셔야 합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투자의 제1원칙입니다. 진부한 말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확실한 보험도 없습니다. 이용 업장에서 사고가 한 번만 터진다고 해도, 피해 복구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먹튀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는, 놀이터를 가능한 한 나눠 쓰는 편이 좋습니다. 아무리 신중하게 선택한다고 해도, 거의 날마다 터지는 먹튀 사고로부터 나만 안전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나누는 기준은 종목도 좋겠지만, 경기 별로 가르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책잡힐 일만 피하면 됩니다. 이렇게 사설놀이터 2~3개로 쪼개어 사용하는 방식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