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소식86만 캣우먼 먹튀 【이기면 무효】 양방 우기며 원금만 줘

86만 캣우먼 먹튀 【이기면 무효】 양방 우기며 원금만 줘

비상 계엄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앞으로 정국이 어떻게 흘러갈지 많은 이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사기 집단 먹튀사이트는 그 속에서도 불철주야 먹튀 저지르는 데 혈안입니다. 오늘 소식 전해드릴 곳은 ‘캣우먼’입니다. 이곳 캣우먼은 유저가 이기면, 게임 무효 선언을 때려버리는 치졸한 작당입니다. 놀이터 만듦새를 보아하니 그런 문제가 생기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번뜩 듭니다.

  • 온라인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캣우먼 가입
  • 첫 환전 테스트 끝내고 고액 충전 감행
  • 억지 양방 인증하고 원금 받고 나옴

운 좋아 이기면 뭐하나? 양방 취급 당하는데

사회가 혼란스러워도 먹튀사이트는 본연의 임무(?)를 다합니다. 어떻게든 먹튀 타깃들의 시선을 빼앗아 먹튀 업장 자리에 앉히고, 충전을 유도해 그것을 집어삼킵니다. 뒤숭숭한 분위기라 눈치를 볼 법도 한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든 간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먹튀 저지르기 바쁜 먹튀사이트

사실, 당연합니다. 이타적인 마음으로 피해자의 아픔을 헤아릴 줄 아는 지능을 가졌다면, 먹튀사이트 오픈 같은 건 안 했을 겁니다. 오히려, 계엄 사태로 인해 매출이 떨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할 것이며, 그것을 타개하기 위해 더 많은 먹튀 시도를 할 게 분명합니다. 속속 도착하는 먹튀 제보 건들이 이를 방증합니다.

캣우먼 먹튀, 적특 처분으로 원금만 받고 나와야 했단 소식입니다. 피해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 캣우먼에 가입했습니다. 채팅 공간에서 친분을 꽤 쌓은 자의 소개였기에 의심의 장벽 따윈 없었습니다. 피해자에게 그의 추천은 곧 먹튀검증 완료였습니다. 그래서 별도 먹튀 위험성 확인 절차 없이 고액 충전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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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캣우먼에 300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승부 종목은 유명 호텔 게임이었고, 승부의 흐름이 나쁘지 않아 386만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순간의 직감이 줄을 타도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그대로 진행해 봤는데 결과가 좋았습니다. 과감히 들어간 것에 비해선 거둔 게 크게 없었으나, 피해자는 그냥 만족하기로 하고 환전 신청을 넣었습니다.

스스로 복구한 것 역시 싹 다 뺏긴 피해자

이에 캣우먼 측은 요청을 들어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자고 하더니, 다짜고짜 양방 유저로 몰아세웠습니다. 업장 측은 두 가지 옵션을 제시했습니다. 양방 인정 후, 원금을 되돌려 받든지 아니면, 인정하지 않고 보유금 전부를 빼앗기던지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습니다. 피해자는 어쩔 수 없이 양방 인정을 했고 이긴 것만 잃는 선에서 상황을 매듭지었습니다.

마치며

먹튀사이트는 전체 사설 판의 유동성을 좀먹는 집단입니다. 그런 먹튀 작당들이 최근 여러 무기를 갖게 되면서 거액의 먹튀사고를 빈번하게 일으킵니다. 전반적인 토토사이트 인기마저 하락해 전반적인 분위기가 안 좋은데, 하루빨리 그들을 몰아낼 먹튀검증 문화가 우리 유저들 사이에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먹튀검증 문화 덕분에 활약하지 못하는 먹튀사이트

만듦새 지적은 뭔가요? 어디가 문제란 겁니까?

사이트 접속 시, 우리 눈에 곧바로 요소 중 하나가 팝업 배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 이 팝업 배너의 내용과 디자인은 업장 측에서 세심히 관리합니다. 이용자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내용이 담기지 않도록, 그리고 심미적으로도 괜찮게 신경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캣우먼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차피 닫을 거니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듯 방치되어 있습니다.

피해자가 양방 유저로 몰리게 된 이유는요?

캣우먼 측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저 피해자가 지인 추천에 의해 가입했다는 사실과, 고액 충전 후 소액 승리에 만족했다는 것을 꼬집으며 양방 확정을 외쳤습니다. 즉, 증거 없이 억측만 갖고 피해자를 블랙 유저로 몰아세웠단 얘깁니다.

‘캣우먼’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들이 알려온 업장 기타 정보는?

‘캣우먼’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캣우먼.com ) 이며 ‘충전 계좌’는 ( 카뱅 / 3333160780756 / 박창민 ) 이 안내 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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