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소식칼리 먹튀 기행 【극한의 뻔뻔스러움】 안 주고, 훔친 뒤 난 죄없다

칼리 먹튀 기행 【극한의 뻔뻔스러움】 안 주고, 훔친 뒤 난 죄없다

사설 판은 정돈되지 않은 험로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눈 뜨고 코 베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조금이라도 허점을 보일 경우, 권모술수에 능한 먹튀사이트가 여러분의 호주머니를 탈탈 털어갑니다. 먹튀사이트 ‘칼리’ 측이 저지른 이번 먹튀 사고를 보십시오. 파렴치한 이 팀은 로그아웃된 유저의 아이디에 몰래 접속해 쌓인 보유금을 직접 다 녹이는 짓을 저질렀습니다.

내 아이디를 다른 사람이 접속했다고?

먹튀로 손실을 메워야 하는데, 먹튀 기록은 쌓이는 게 싫을 때, 먹튀 업장들이 이런 일을 벌입니다. 유저가 갖고 있는 보유금을 어떤 특정 명분에 의해 빼앗는 게 아니라, 유저가 본인의 실수로 그것을 다 잃은 것처럼 보이게 이야기를 지어내는 건데요. 우리는 이걸 낙첨 조작 행위라 부릅니다. 지난 3일, 먹튀사이트 ‘올림피아’에서도 칼리 먹튀 건과 비슷한 일이 발생했었습니다.

누군가 다 잃을 때까지 직접 플레이한 흔적

스포츠 다폴드 적중 건의 언오버식 한 경기를 유저 모르게 기준점을 바꿔 낙첨되도록 조작한 사건입니다. 그로 인해 당첨금 약 190만 원이 물거품이 되어 사라졌고요. 피해자는 조작되기 전 캡처 자료를 갖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먹튀 상황을 뒤바꾸지 못했습니다. 칼리 먹튀는 주 종목이 호텔 게임인 유저가 겪은 일입니다. 유저가 지켜보는 가운데 결괏값이 나오는 게임이다 보니, 칼리 측은 그가 자리에 없을 시간에 보유금을 빼갔습니다.

피해자는 그렇게 칼리에서 두 번이나 보유금을 빼앗겼습니다. 첫 번째는 단순 오류인 줄 알고 넘어갔었고, 두 번째 그 일이 반복되고 나서야 본인이 먹튀 피해자가 됐단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관리자는 첫 번째 낙첨 조작 당시, 피해자에게 이를 외부 공격으로 인한 이상 현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슨 일인지 확인하겠다는 식으로 대강 얼버무린 뒤, 기다리란 답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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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나 볼 법한 단어가 오가자 피해자는 잔뜩 주눅 들었습니다. 70만 출발, 110만 마감인 거였는데, 복잡한 건 업장 측이 알아서 잘 처리할 거라고 믿었습니다. 곧 오류가 고쳐질 것이고, 그럼 환전은 문제없을 거라 여긴 건데요. 이런 판단에 그는 140만 재충전 후 이용을 지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승리의 기운이 약발 다하기 전에 같은 종목으로 빨리 게임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환전 신청 후 자리 비운 사이 똑같은 칼리 먹튀 문제 발생

그는 정말로 행운의 여신을 만났는지 이번에도 300만, 수익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오류로 못 받은 것 110만에 최종 마감 300만까지. 총 410만 원을 거머쥘 수 있게 된 겁니다. 그러나, 피해자는 가장 중요한 칼리 먹튀 경우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300만 보유금은 직전 110만이 사라질 때랑 똑같이 증발했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접속해 100만, 150만씩 걸더니 기어코 쌓인 걸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마치며

칼리 먹튀 기행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작년 여름, 먹튀사이트 칼리는 홍보 문자를 발송해 먹튀 타깃을 모았습니다. 그리곤 거기서 호텔 게임을 하고자 들어온 유저를 상대로 위와는 다른 방식으로 낙첨 조작했습니다. 아예 당첨금을 내주지 않는 방법을 사용한 건데요. 적중 되어도 보유금을 쌓아주지 않는 식으로 당첨 건을 무마시켰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70만, 90만 연달아 맞춘 것에 대한 당첨금을 지급받지 못했고, 심지어 쌓인 보유금도 양방 유저 취급당하며 모조리 빼앗겼습니다.

위처럼 허무맹랑한 사고를 맞닥뜨리지 않기 위해선 이용처를 고르는 자세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먹튀 위험 테스트를 통해 가입하고자 하는 곳이 얼마큼 위험한지 확인해 보고, 자세한 내용을 더 파악해야 한다면 먹튀검증 사이트에 도움 받아 그것을 들여다보는 식으로 꼼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아니면, 속 편히 주기적으로 먹튀검증 받는 메이저놀이터를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디 수백만 원짜리 물건 고르듯 충분히 시간을 투자하시어 먹튀사이트와 연을 맺는 실수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 준건 뭐고 훔친 건 뭡니까?

지난해 8월, 먹튀사이트 ‘칼리’는 유저의 당첨금을 안 내준 이력이 있습니다. 70만, 90만 원을 호텔 게임에 건 거였는데 적중되어도 당첨금이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훔친 건 이번 사고를 얘기합니다. 관리자가 회원의 아이디에 몰래 접속해 가진 보유금을 다 잃을 때까지 직접 플레이했습니다.

그들이 낙첨 조작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낙첨 조작을 해두고, 피해자가 거짓말하고 있는 거라고 답하면 그만입니다. 칼리 먹튀 소문은 모두 거짓이란 얘기를 꾸며내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런 이미지를 확고히 해두면 칼리 측에선 먹튀를 보다 편하게 저지를 수 있습니다.

‘칼리’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려온 업장 기타 정보는?

‘칼리’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kal-02.com ) 이며 ‘충전 계좌’는 ( 카카오뱅크 / 79798991471 / 노재현, 가상계좌 / 700100637068 ) 이 안내 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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