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당한 것도 억울한데 농간에 놀아나 데굴데굴 굴려지기까지 하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체크 먹튀 피해자는 운영진의 거짓 약속에 꼬박 8시간 동안 온갖 수모를 다 겪어야 했습니다. 시키는 대로 따를 경우 환전 요청 금액 처리해주겠다는 약속이었는데요. 끝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고작 스포츠 적중금 250만 원을 두고 벌어진 일입니다.
500만 잃고, 240만 당첨 체크 먹튀 당해
제보자는 작년 12월부터 이곳 놀이터 ‘체크’를 이용했습니다. 라이브 게임은 일절 하지 않았고, 오로지 스포츠 경기 예측만을 주로 했습니다. 보통 충전 금액을 회수하지 못했고, 누적 낙첨금은 날로 늘어갔는데요. 사대가 안 맞는 건가 생각을 잠시 하긴 했으나 사고 없이 환전 나오는 곳이 드물어 이용을 지속했습니다.
첫 환전 체크 먹튀 사고는 없었습니다. 다만, 크게 수익 낸 경우가 없어 말끔하게 먹튀 안전성이 확인된 건 아녔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승부 건마다 운영진에게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이유를 알려야 했습니다. 회원은 워낙 양방 공격이 많은 요즘이라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갔습니다. 분석 내용을 설명하기가 아주 어려운 일도 아니었으니까요.
피해 회원은 그렇게 한 달이 좀 넘는 시간 동안 최소 500만 원 이상을 잃었습니다. 그러던 중, 가뭄 속 반가운 비 마냥 250만 당첨 건이 하나 터지게 되는데요. 두 경기를 엮어 예측한 게 생각대로 끝나게 되면서 3.13배당 적중에 성공한 겁니다. 그는 총손실을 반 정도 줄일 수 있게 됨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당첨 건을 확인한 체크 운영진은 회원의 환전을 거부했습니다. 양방 작업자로 파악되므로 인증 절차를 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피해 회원은 적극적으로 나서 그들의 의심을 지우고자 했습니다. 이체 내역을 전부 보내고, 어떤 사유로 주고받았던 건지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은 체크 먹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회원 바보 만들 생각으로 되지도 않는 술수를 쓴 건데요. 회원은 호락호락 당하지 않았습니다. 글은 내려도 쪽지는 못 주겠다고 답했습니다. 생각대로 풀리지 않자 체크 운영진은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본인들이 체크 먹튀 저지르곤 되려 회원에게 성을 낸 겁니다. 그리곤 먹튀글 막는 건 힘들겠다고 봤는지 70만 원 원금도 주지 않고 대화 창구를 닫아버렸습니다.
마치며
제보 회원이 많은 돈을 잃은 상황이라 환전 진행해줘도 사이트 측에선 손해 본 게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체크 먹튀 결정한 거로 보아 연초, 자본금 잔고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인 거 아닌가 추측됩니다. 그렇다면, 이곳에서의 먹튀 빈도는 더 높아질 게 분명합니다. 먹튀글 막지 못했으니 본격적으로 먹튀 업장되어 회원을 누를 가능성이 큰단 뜻입니다.
회원은 240만 당첨으로 수익이 나는 상황이었나요?
아닙니다. 총 500만 이상 지고 있던 상황이라 환전 받았어도 마이너스인 상황입니다.
업장 측은 왜 양방을 인정하라고 강요한 건가요?
먹튀 선택에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꾀를 쓴 거로 보입니다.
놀이터 ‘체크’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려온 업장 기타 정보는?
놀이터 ‘체크’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chk-11.com ) 이며 충전 계좌는 ( 저축은행 / 06641157950294 / 다온운송 ) 가 안내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