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 먹튀 험담 【꾸며낸 제보 건】 져놓고 돌려달라 생떼

철 없는 일부 유저는 승부 봐놓고 다시 되돌려 달라 생떼를 씁니다. 패배의 아픔, 상실의 고통이 이해 안 가는 건 아닙니다만, 동등한 조건에서 정당히 승부한 게 결정난 걸 갖고 억지부리는 건 옳지 못합니다. 주사위 먹튀 제보자는 여기에 한 걸음 보태 꾸며낸 내용으로 거짓 먹튀 신고를 했습니다. 이는 먹튀검증 콘텐츠를 어지럽히는 행위로 질타 받아 마땅합니다. 부디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이런 건 지양토록 합시다.

꾸며낸 내용으로 먹튀 신고한 게 밝혀진 건입니다.

우리는 평소 서비스 마인드 부족한 가게를 다시 찾지 않습니다. 특히, 대체할 다른 가게가 많다면 더더욱 갈 이유가 없죠. 쉽게 생각하십시오. 놀이터도 마찬가집니다. 내가 내 돈 내고 게임하는 건데 굳이 굽신거릴 필요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메이저놀이터 금방 만날 수 있으니까요. 주사위 먹튀 업장 같은 곳은 눈길조차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회원 몰래 모든 정보 지우고 모르쇠 일관

먹튀사이트 ‘주사위’는 돈 되는 회원만 데리고 가는 업장입니다. 쉽게 말해, 이곳에선 어떻게 이겨도 당첨금을 가져갈 수 없단 얘깁니다. 당첨 규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긴 적은 돈도 될 수 있으면 다 가져가는 곳입니다. 이번 주사위 먹튀 피해의 주인공은 피해 금액이 고작 19만 원입니다. 피해자는 소액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놀이터 ‘주사위’에서 온갖 수모를 다 겪고 나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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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주사위’를 소개받았습니다. 유튜버는 잃은 것 복구를 도와주겠다면서 재미있는 입담으로 라이브 게임 방송을 했고요. 이를 본 피해자는 유튜버에게 신뢰가 쌓여 댓글에 안내된 주사위 접속 주소로 향했습니다. 큰돈 확 당겨보겠다는 생각보단 게임을 같이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소액으로 맛만 좀 보려고 가입까지 하게 됐는데요.

주사위 안에선 이런 그에게 딱 맞는 입플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3만 + 3만 포인트. 첫 충전 보너스 100%로 주어지는 것과 같았죠. 그는 그렇게 보유금 6만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다 잃어도 치킨 한 마리 사 먹은 셈 치면 되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를 가져갔습니다. 그 결과, 몇 차례 게임 만에 보유금은 19만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피해자는 유튜브 생방송 채팅창에 이 기쁨을 공유하며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3만 넣고, 6배 이상 버는 것에 성공했다면서요. 이후, 환전 페이지로 달려가 전액 출금 요청을 넣었습니다. 주사위 먹튀 없이 첫 환전 가능한지부터 체크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주사위 관리자는 환전을 거부하고 고객센터 상담이 먼저라고 답을 보냈습니다.

텔레그램 통해서 이것저것 물어볼 게 있다고 말한 건데요. 어려운 일은 아니기에 피해자는 곧장 텔레그램 고객센터로 연락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주사위 측은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가 보낸 메시지를 강제로 초기화할 뿐이었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피해자가 메신저로 연락을 보내고 있는 사이 주사위 관리자는 그의 보유금을 0원으로 초기화했습니다.

그러고는 피해자의 모든 연락에 자신들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승부 내역, 보유금, 환전 요청 건, 문의 게시글 등을 회원 몰래 지운 다음에 없던 일인 척한 겁니다. 피해자는 처음엔 이것이 오류인 줄 알았으나, 고객센터가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고 주사위 먹튀 상황인 걸 인지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낙첨이 아닌, 먹튀로 충전금 전부를 잃게 됐습니다.

마치며

‘주사위’는 신규 가입한 회원이 득 될 것 없어 보이면, 주사위 먹튀 선택으로 그들을 쉽게 내쫓고 있습니다. 유튜브 통한 회원 유입이 아쉽지 않은 정도로 유지되다 보니까, 배짱 영업을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길게 볼 필요 없이 단기 수익이 중요하다는 건데요. 이런 곳에선 고객 대우 받기 힘듭니다. 그저 먹튀사이트의 ATM기가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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