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소식에어 먹튀 허술 【대충 만든 업장】 사고 발생하는 건 당연한 일!

에어 먹튀 허술 【대충 만든 업장】 사고 발생하는 건 당연한 일!

이번 시간엔 문자 메시지로 사람들을 낚는 먹튀사이트 계열 중 한 곳을 심층 분석합니다. 에어카지노, 이하 ‘에어’에서 터진 에어 먹튀 피해가 접수되면서 시작하게 됐는데요. 생각만큼 그 규모가 크진 않습니다만, 먹튀사이트 근절을 위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고고’, ‘기네스’ 등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으며 언젠가 마주칠 수 있는 곳이므로 주의 깊게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이트 내외부 모습, 대충 훑어선 안 돼

먹튀사이트 ‘에어’는 순수하게 먹튀를 목표로 개설된 곳입니다. 보너스 포인트 많이 받는 걸 좋아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고요. 신규 이벤트 정보 안내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방법으로 사람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에어 먹튀 제보자 역시 이들이 보낸 입금 플러스 혜택 메시지를 보고 가입했습니다. 10만 충전 시, 5만 포인트 지급.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제보자는 그렇게 15만 보유금을 갖고 라이브 게임 승부를 봤습니다. 첫 이용 시, 10회 이상 게임 그리고 롤링 600% 조건. 그는 이 모두를 충족하면서 이익을 거뒀습니다. 게임 결과는 제보자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감 당시 보유금은 55만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에어 먹튀 상황으로 보유금 모두를 빼앗겼는데요. 업장 측은 어떠한 설명도 없이 그를 강제 추방했습니다.

에어 먹튀 환전 신청과 동시에 아이피 차단됨

추가 입금 먹튀 시도, 뭐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문자 하나 잘못 읽어 제대로 삥 뜯긴 겁니다. 관리자는 아이피 차단 후, 제보자가 더는 사이트에 접근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그도 그럴 만합니다. 다른 것 다 제쳐두고, 사이트 내부 디자인만 봐도 구린 냄새가 납니다. 디자이너가 새 스킨 찍어내느라 매우 지쳐있는 모습을요. 꼭, 중국 사이트 번역해 둔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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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전부터 안전 공원이 주로 쓴 디자인도 아닙니다. 그건 촌스러운 거지 중국풍스럽지 않거든요. 게다가 업장 사장이 신경 쓴 흔적 또한 보이지 않습니다. 나름 종잣돈 투자해 오픈하는 거면, 팝업 배너나 슬라이드 배너를 저렇게 둘 리가 없습니다. 먹튀용 사이트 하나 더 뽑아보란 말에 대충 만든 티가 너무 납니다. 에어 먹튀 폭탄을 색종이로 대강 감싸뒀는데 이걸 몰라보다니 안타깝습니다.

기네스 먹튀용 스킨 쉽게 접근 가능

아니나 다를까 뜯어보니, 허술한 점이 한두 군데가 아녔습니다. 고고(GoGo) 로고를 그대로 방치하고, 기네스(Guinness) 스킨도 쉽게 접근이 가능했고요. 그뿐만 아니라 그 외 다수 먹튀사이트 운영 이력도 파악됐습니다. 이런 먹튀 위험성 짙은 곳에 끌려가 생채기 정도만 나고 끝난 제보자. 에어 먹튀 피해가 10만 원 정도로 끝난 게 정말 다행이라 여겨질 정돕니다.

마치며

황당하게 충전금 전부 뺏기는 먹튀 사고를 피하려면, ‘내게 직접 찾아온 홍보물’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화, 문자, 카톡, 텔레그램 등으로 갑자기 날아온 광고들 말입니다. 이용처는 직접 찾아 나서십시오. 온라인 장악력을 높이고자 애쓰는 업장들 있잖습니까. 그런 곳 선택해 쓰셔야 먹튀 안전 보장받으면서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대충 만든 업장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허술한 점이 한두 군데가 아녔습니다. 고고 로고를 그대로 방치하고, 기네스 스킨도 쉽게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배너 및 팝업 디자인도 대충 만든 티가 너무 납니다. 새 먹튀사이트 뽑아내기 위해 급조한 경우라 보면 되겠습니다.

피해 회원은 왜 먹튀 위험을 감지하지 못했습니까?

입금 플러스 머니에 정신이 팔려서 그렇습니다. 10만 충전 시 지급되는 5만 포인트. 이것에 생각이 고정되어 있다 보니, 먹튀검증해야 한다는 걸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55만 당첨 기회와 충전금 모두를 날렸습니다.

‘에어’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려온 업장 기타 정보는?

‘에어카지노’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cvb8.com, bhu6.com ) 이며 충전 계좌는 ( 케이뱅크 70011002039683 ) 이 안내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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