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방법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신다면, 놀이터 이름과 계좌로 구글링만 우선 해보라고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그렇게 하였을 때 만약 첫 페이지에 먹튀 사건이 있었던 걸로 조회된다면 20년지기 친구가 추천해도 가입하지 마시라고 이야기 드리기도 했죠. 이번 뮤즈 먹튀 피해자는 먹튀 이력이 있다는 걸 보고도 베팅하는 바보 같은 짓을 했습니다.
뮤즈 먹튀 제보자는 스포츠 베팅을 즐겨하는 일반 회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스포츠 토토는 자신의 분석 노력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여기저기 활동도 많이 하며 승부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던 중, 카카오톡 단톡방 웨이브에 참여하게 되면서 놀이터 뮤즈를 처음 소개받게 됐습니다.
웨이브 단톡방의 대표 운영자인 닉네임 ‘메신’은 이 회원에게 먹튀 없는 놀이터를 추천해주겠다며 접근했습니다. “당시 이미 베팅하던 곳이 있었다. 그렇지만, 추천 받아 한 군데 더 가입해 금액을 분산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한 제보 회원은 권하는 곳의 이름이 무엇인 지를 물어봤습니다.
‘메신’이 말한 놀이터 이름은 뮤즈. 회원은 곧바로 구글에 ‘뮤즈 먹튀’라고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깔끔한 놀이터라고 말했던 것과는 다르게 꽤 많은 뮤즈 먹튀 게시물이 조회되었는데요. 굉장히 깨름칙했지만, 수백명을 이끈 단톡방 관리자가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며 보증하기에 일단은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이후, 눈여겨 둔 경기가 있어 50만 원을 곧장 충전한 회원. 관리자에게 선택하고자 하는 경기로 베팅했을 때 제재사항을 위반하진 않는 지 검수를 받았고, 오케이 사인이 나자 2폴더 2.10배당, 충전금 전액을 베팅합니다.
결과는 2경기 모두 적중. 당첨금 115만 원을 보유로 수령하게 되어 그 즉시 환전 신청을 넣습니다. “첫 이용인데다가 베팅 검수까지 받았으니 환전 처리 되지 않겠나 … 싶었다”는 뮤즈 먹튀 피해 회원. 안타깝게도 환전 요청을 하자 마자, 몰수 및 강제 탈퇴 조치 되었습니다.
‘메신’도 한 패였습니다. 뮤즈 먹튀 상황을 가족방에 알리자 채팅방에서 내쫓기게 되는데요. 먹튀 문제는 없을 거라 자신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먹튀사이트 판별 방법에 대해 정리한 바처럼, 먹튀 이력이 있을 경우 절대 이용해선 안 된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하는 제보 건입니다.
항상, 신뢰도 100% 메이저사이트에서 먹튀 없는 안전한 사설 생활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놀이터 뮤즈를 반드시 걸러야 했던 이유는?
안내된 계좌 킹덤어패럴은 더홀, 하루, 아르고, 보테가 등의 이름으로 활동 중인 전문 먹튀 패거리가 사용하는 것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뮤즈 먹튀 피해 회원은 사고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
구글링하여 먹튀 이력이 있다는 걸 확인까지 했었습니다. 이때 그만 뒀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방 관리자의 말만 믿고 가입하였습니다.
뮤즈 먹튀 놀이터의 추가 정보?
제보된 도메인은 mus119.com 이며 안내된 계좌는 주식회사 킹덤어패럴 461901-01-312665 입니다. 놀이터 뮤즈를 소개한 가족방 관리자 ‘메신’의 카카오톡 아이디는 whdydrn12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