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건, 사고를 일으켜 유명한 먹튀사이트 계열에서 또다시 신규 사이트로 피해를 일으킨 거로 확인됐습니다. 메이저리그(이하 메리)라는 이름으로 오픈하였으며 이번 메리 먹튀 건은 피해 금액만 무려 1,000만 원이 넘습니다.
같은 운영팀이 만든 사이트들이라고 해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또, 계속해 리뉴얼하며 활동하다 보니 일반 유저분들은 먹튀 위험이 높은 곳인지 쉽게 파악을 못 하시는데요. 운명 먹튀, 더게임 먹튀 그리고 이번 메리 먹튀 사건까지 모두 같은 곳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번 먹튀 피해자는 놀이터 하랑을 이용하던 중, 이들 계열이 신규 오픈한 메리를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만 다소 바뀐 정도라 큰 불편함 없이 갈아타 기존대로 미니게임 예측을 이어 했습니다.
회원은 대게 파워볼 키노 사다리를 탔었다고 합니다. 허나, 동행 게임이 6월 8일 이후 운영시간 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가상 축구로 눈을 돌리게 되었죠. 덕분에 회원은 생각지도 못한 큰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운이 따라 보유금을 1,000만 원까지 불리게 된 겁니다.
고수익 달성 후, 일일 한도에 맞춰 환전 신청을 곧바로 넣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메리 먹튀 없이 처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때, 메리 측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한 통 도착합니다. 악성 베터가 아님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를 따라달라는 얘기였습니다.
감출 부분이 전혀 없었던 회원은 당당히 관리자가 요구한 모든 자료를 전송했습니다. 환전을 앞둔 금액이 얼만데 이 정도쯤이야 흔쾌히 따르겠다는 마인드였습니다. 그런데, 메리 관리자는 입금 건 하나를 짚으며 대리 입금이라 트집을 잡았는데요.
충전 자금 출처가 미덥지 못하니 몰수 조치할 수밖에 없다고 한 것이죠. 회원은 매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는 중고 휴대폰을 팔아 받게된 돈이었고, 당시 작성한 판매 계약서와 매입처의 사업자 대표명을 보여주며 해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메리 먹튀 결말로 당첨금 전부를 빼앗겼습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행운과 투자했던 돈, 시간 그리고 감정까지 모두 소비하고도 손에 쥔 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들 계열은 메이저놀이터 목록 계열과는 정반대로 먹튀 위험이 높으므로 이용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메리 먹튀 피해로 회원이 잃게된 금액은?
보유금 1,018만 원입니다. 가상 축구 예측으로 받게된 당첨금이었고, 유출픽 우려가 적은 게임을 선택해 올린 정당한 수익이었습니다.
메리 및 이들의 모든 계열 이용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잦은 리뉴얼, 많은 먹튀 사고로 여러 회원에게 해를 가했던 계열이기 때문입니다. 메이저 계열과는 정반대로 위험도가 매우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메이저리그 먹튀 제보에 전달된 놀이터 정보는?
제보 건에 전달된 도메인은 ( mlb-vip2.com ) 입니다. 연관된 도메인은 ( 메리.com, mlb-vip1.com, mlb-vip3.com ) 으로 확인 되었고, 충전 계좌 정보는 ( 신한금융투자 / 27033524151 / 박광용 ) 을 안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