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돈 10만 원만 못 받아도 열받는 게 우리네입니다. 큰 액수가 아니더라도 괘씸해서 계속해서 신경 쓰이죠. 하물며 먹튀 당한 보유금은 어떻겠습니까? 정당히 승부 본 대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것이니 말입니다. 게다가 그 액수가 천만 원대라면 말할 나위 없습니다. 억울함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가슴팍을 치는 게 당연합니다. 지금의 다이아카지노 먹튀 피해자 모습이 그러합니다. 사고당한 지 스무날이 넘은 시점, 아직도 먹튀검증 사이트 돌며 소식 알리는 중입니다.
- 액수 달리 게임했단 이유로 3,800만 환수
- 액수 한 차례 키웠음에도 4,520만 환수
- 답 없단 것 깨닫고 항의하자 강제 추방
규정이고 나발이고 이겨서는 못 나간다
다이아카지노 먹튀 피해자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 근 한 달간 그들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란 것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지만, 그럼에도 실낱같은 희망 쥐고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럴 법한 게 먹튀 당한 액수가 국산 대형차 한 대분에 해당할 정도로 큽니다. 마지막 찍혔던 보유금은 4,520만 원으로 1차 환수된 것까지 포함한다면, 피해액은 7천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상황을 보다 자세히 풀자면 이렇습니다. 피해자는 한 커뮤니티에서 다이아카지노 홍보 글을 보고 그곳 이용을 시작했습니다. 이용 규모는 대개 백만 단위로 일반적인 모습 보였습니다. 환전은 몇 차례 정상적으로 받았었고, 제시된 유저 혜택 역시 약속대로 쥐여줘 문제 직면 전까진 특이한 이슈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그가 업장 상대로 지고 있을 때 얘깁니다.
문제 발생은 보통의 먹튀 사연이 그러하듯, 유저가 크게 앞서 나간 날 일어났습니다. 연속된 행운에 판 뒤집는 대승을 거머쥔 날 다이아카지노 먹튀 사고가 터진 겁니다. 당시 피해자는 당첨금을 두 차례나 빼앗겼습니다. 사유는 ‘시스템베팅’ 시도한 걸로 보인다는 거였으며 업장 측은 그를 작업장 직원 취급했습니다.
처음엔 피해자도 관리자의 결정을 존중했습니다. 본인이 게임 액수를 키웠다 줄였다 한 탓 있으니 충분히 문제 삼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환수 상황은 달랐습니다. 왜냐하면, 피해자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여러모로 주의해 승부봤기 때문입니다. 초반 180만 원 고정으로 게임, 중간에 액수를 한 차례 키워 300만 원으로 쭉 이용했습니다. 시비걸 게 전혀 없었습니다.
이에 다이아카지노는 다시금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용 금액을 한 차례 키운 걸 지적하며 4,520만 모두 뱉는 게 맞는다고 윽박질렀습니다. 결국, 규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였습니다. 회원이 이겨서 나가는 꼴 못 보겠단 뜻으로 우린 당첨금 안 줄 거니까 네 알아서 하란 식이었습니다. 황당한 얘기에 얼빠진 피해자는 그제야 자신이 호구 잡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마치며
먹튀사이트 트랩에 빠진 줄 모르고 그 안에서 푸드덕대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절대 이겨선 나갈 수 없는 공간임에도 환전 몇 차례 던져주면 그곳을 먹튀 없는 낙원이라 여깁니다. 정말 안타까운 건, 바라던 기회를 잡은 날은 곧 최악의 순간이 될 거란 점입니다. 우리 모두 그러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입장 전 먹튀검증 소홀히 하지 말고, 지금 이용 중인 곳 끝까지 안전할 거라고 믿지 맙시다.
피해자가 악성 유저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승부 내역에 지적할 부분 없었으며, 공정성 시비 불거질 종목 선택한 것도 아녔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피해자는 근 한 달간 다이아카지노 먹튀 조심하란 얘기를 외치고 다닙니다. 작업장 직원에게선 이런 간절함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환수 수긍하고 3번째 승부를 시도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상황은 바뀌지 않았을 겁니다. 피해자가 다시 처음부터 180만 고정으로 쭉 플레이해 비슷한 액수로 마감할 경우를 떠올려 봅시다. 업장 입장에선 똑같이 유저가 대승 거둔 게 됩니다. 당첨금 주기 싫단 속내 담겼던 거니까, 아마 그땐 다른 핑계 대면서 당첨금 먹튀했을 게 분명합니다.
‘다이아카지노’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들이 알려온 업장 기타 정보는?
‘다이아카지노’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dd9059.com, wp3534.com, wp1178.com, wp2556.com, 9438tw.com ) 이며 ‘충전 계좌’는 ( 회원별 1:1 가상계좌 ) 가 안내 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역시나 또 한 번의 대박 사기극이네, 걸레같은 놈들이 또 낚시질을 해대는구만, 먹튀라니 답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