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저분들이 사실 판단을 잘 안 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마치 각종 검증사이트에 많은 제휴가 이뤄진 것처럼 거짓 정보를 안내하고 다니는 놀이터가 제법 많은데요. 정확한 확인 과정 없이 이 문구를 그대로 믿으셔선 안 되겠습니다. 금붕어 먹튀 피해자와 같은 처지에 놓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붕어 먹튀 피해자는 홍보 자료를 본 뒤 큰 의심 없이 놀이터 가입 결정을 내렸습니다. 시간을 잠깐이라도 투자하여 먹튀 위험도를 체크했다면, 먹튀사이트에 잘못 엮일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텐데 피해 회원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귀찮은 일이다 보니 검증 과정을 소홀히 한 겁니다. 금붕어 먹튀 상황은 회원이 파워볼 승부로 꽤 큰 수익을 올리게 됐을 때 터졌습니다. 당시 회원이 보유한 당첨금은 약 320만 원이었고, 종목 특성상 규정 위반사항은 특별히 걸릴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루/마틴 전략을 쓰지도 않았고, 롤링 비율은 조건을 충족하고도 남았습니다. 그러나 이를 본 금붕어 측은 제보 회원을 정상 이용자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심층 확인 결과 양방 작업자로 판단되었다는 겁니다.
회원이 환전 신청을 했을 때, 운영진은 3시간 정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 안내했었는데요. 그간 금붕어 먹튀 선택에 대한 내부 논의가 있었던 로 보입니다. 이후 운영진은 사이트를 좀먹는 악성 회원에 대한 처분은 보유금 몰수가 정당하다면서 곧장 회원의 아이디를 강제 추방했습니다.
부가 설명은 전혀 없었으며, 검토 자료에 대한 해명 요구도 따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몰수였습니다. 충전금조차 돌려받을 수 없었던 거죠. 제보 회원은 일방적 금붕어 먹튀 결정에 울분을 토하는 중입니다.
300만 원이 넘는 돈이 한 순간에 사라져버렸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회원은 이런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메이저놀이터 판단 시 하기 싫은 마음이 들더라도 당첨금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당부했습니다.
보유금 몰수에 대한 금붕어 측 설명은?
양방 작업자로 확인되었으니 몰수 조치된 거라는 말 한 마디만 있었습니다. 그외 부가 설명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금붕어 먹튀 제보자도 양방 논란을 피할 수 없다?
맞습니다. 제보자의 지난 먹튀 신고 이력을 미루어 볼 때, 충분히 양방 작업자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금붕어 제보 건에 함께 전달된 놀이터 추가 정보는?
제보 건에 함께 전달된 금붕어 접속주소는 ( dp-830.com ) 입니다. 충전은 개인 장 ( 부산은행 6924542018320 이승준 ) 을 통해 받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