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안 갖춰진 업장에서는 먹튀 사고가 반드시 터집니다. 특히, 업장의 곳간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에 문을 잠그지 않은 놀이터라면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만큼 든 게 없고, 소중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놀이터 ‘에르메스’가 이에 속하는데, 큰 이변 없이 에르메스 먹튀 터지고 말았습니다.
이곳은 일본 소재 서버에, 한국 서비스로 결제된 사이트 주소 단 하나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는 먹튀검증 진행 시, 1단계에서부터 적색 등이 켜졌다고 보셔야 합니다. 다른 사항들을 주의 깊게 확인하지 않더라도, 에르메스 먹튀 위험은 매우 높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사실을 몰랐던 회원은 당장 신규 유저에 대한 혜택에만 이끌려 해당 업장에 발을 들였습니다.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했던 것인지, 처음부터 꽤 큰 금액을 충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충전 후에도 과감하게 플레이를 이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피해 회원은 그렇게 이 업장에서 ‘5레벨’을 달게 되었습니다. 레벨의 상승에 따라, 당첨 상한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높아진 상한 덕분에 회원에게 1,360만 원의 당첨 건이 발생하자, 에르메스 먹튀 사고가 터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선택이 과감했던 회원. 그는 사고 당일에도 200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그리고는 스포츠 3폴드 게임에 충전금 모두를 밀어 넣었습니다. 모 아니면 도였는데, 이 승부가 6.11배당 적중으로 이어져 결국 1,360만 원에 당첨되는 결말을 맞았습니다.
업장 측은 갑작스럽게 천만 원 이상을 내어줘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 듯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회원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대신 에르메스 먹튀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들은 5년 전, 같은 아이피로 양방 작업을 했던 것이 확인되었다며 양방한 것을 인정하라고 회원에게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정 시에만, 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피해자는 업장의 억측에 분노해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당첨금 전부를 달라며 항의했으나, 씨알도 먹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500만 원으로 합의하고 끝내자는 것으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합의 내용도 실제로 이행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위험성이 굉장히 높은 업장에서, 에르메스 먹튀 후 금액이 협의가 이뤄진 바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만약 유저가 처음부터 메이저놀이터 썼더라면, 고액 당첨금 모두를 수령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놀이터 ‘에르메스’ 이용 중지가 바람직한 이유는?
먹튀검증 진행 결과, 확인 단계 첫 번째부터 위험 적색 등이 켜졌습니다. 그만큼 위험한 업장이기 때문입니다.
피해 회원을 ‘양방’으로 몰아간 운영진, 근거는 무엇이었나요?
5년 전, 같은 아이피로 양방 작업을 했다는 이유에섭니다.
놀이터 ‘에르메스’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려온 업장 기타 정보는?
놀이터 ‘에르메스’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hms-vip.com ) 이며, 충전 계좌는 ( 카카오뱅크 / 7979-56-60784 / 강태현 ) 을 안내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